[공유산업] "공유경제 과연 답일까?" 유현준 교수가 말하는 '밀레니얼의 도시'

2020. 4. 9. 13:52레퍼런스/Industry : 산업

 

  • 공유경제 : 인구는 점점 늘고,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원하는 것을 모두 소유할 수 없는 현실에 적응
                  IT기술을 이용하여 내가 되고 싶었던 사람의 모습을 시간단위로 이루는 것이 핵심 
  • 공유경제 = (사회주의 x IT ) ÷ 자본주의 
  • 밀레니얼의 관계 : SNS에서 자신이 어떻게 보여지는지 스스로 만들며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을 인식함
  • 천리안, 하이텔 PC통신 서비스 시작 > 소개팅문화 영향  
  • 인간의 양면성 , 본능을 생각해보아야함. 
  • 사람들이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북한과 달리, 자본주의 사회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음. 
  • 지난 60년간 : 소작농이었던 사람을 지주로 바꾸는 과정 
  • 공유경제: 지주였던 사람을 다시 소작농으로 바꾸는 단계처럼 보임
  • 공유+소유가 답이되려면 
제가 볼 때, 사회주의가 망한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인간을 너무 착하게 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모두 같은 마음일 수 없어요. 뒤에서 다른 짓을 하는 건 인간의 본능이죠. 오히려 인간의 이기심을 이용해 시스템을 잘 작동하게 만드는 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IT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의 이기심을 좋은 방향으로 돌릴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죠.
  • 새로 시작할때, 빌딩을 헐값에 살 수 있도록 대출해주는 금융 부동산 시스템 
  • 담보대출: 자본이 없고 아이디어만 있는 사람은 이용할 수 없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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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과연 답일까?" 유현준 교수가 말하는 '밀레니얼의 도시'

인간은 모두 같은 마음일 수 없어요. 뒤에서 다른 짓을 하는 건 인간의 본능이죠. 오히려 IT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의 이기심을 좋은 방향으로 돌릴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공유경제’에 대한 이슈가 뜨겁습니다. 1982년부터 2000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을 설명할 때도 공유경제는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키워드죠. 에어비엔비를 통해 다른 집에서 장기간 또는 단기간을 살고, 우버를 통해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일을 우리는 흔히 공유경제의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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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 소유의 적절한 개념을 통해 IT기술이 인간의 이기심을 좋은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민해볼 좋은 사설이어서 스크랩하게 되었다. 

 

공유경제만 중요시 여겨서는 안된다. 사회주의가 망한 이유는 인간을 너무 착하게 봤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이기심에 의해 행동한다. 

그래서 공유지의 비극이 일어나게 된다. 나의 것이면 아껴서 쓰게되지만 모두의 것이라면 함부로 쓰게되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시작하는 사람에게 저렴한 이자율로 대출해주는 시스템, 사회초년생들에게 국가장학금 생활비대출 같은 것들을 예로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시작하는 사람들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사회를 유지하고 있는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도 활력소가 될만한 시스템이 필요할 것같다. 

"공유와 소유" 이 문제는 현 시대의 키워드 인 것 같다. 미래에는 어떤 시스템이 정답이되어있을까?